25살 때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자전거 택시 투어 가이드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에서 잘츠부르크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. 다른 여행자와 방문객의 눈을 통해 내 도시를 경험하면서 잘츠부르크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평생 고향이라고 생각했던 이 도시와 사랑에 빠졌습니다.

저는 호스텔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자전거 택시 투어도 계속했습니다. 저는 여행자를 우리집에서 무료로 호스팅하고 잘츠부르크 곳곳을 보여주는 카우치서핑을 적극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저는 이 열정을 더욱 키워 더 많은 사람들과 잘츠부르크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, “어떻게 하면 도시에 대한 이 사랑을 일상 생활에 접목해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?”라고 생각했습니다. 저는 공인 여행 가이드가 되기로 결심했고 곧 제가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꾸리기 위해 잘츠부르크 프리워킹투어 회사를 창립했습니다.